가지

우리집에는 베개가 많이 있어요.저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어깨 통증과 불면증을 달고 있습니다. 카누다, 메모리 폼 베개, 경추 베개, 편백 베개, 시셀 베개, 거북목 베개 등 사용한 제품만 5종 이상 있지만 저는 맞는 시*베개를 찾았지만 목 디스크가 있는 아내는 마음에 드는 베개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 지금까지 목 디스크에 좋다는 많은 베개를 사용했지만 큰 … Read more

​저번 주말 친한 친구와 함께 바람 쐬러 이천에 갔다가 마침 근처에 유명한 이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하고 다녀왔다.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이고 코스로 먹을 수 있어 다음에 또 가볼 계획이다.​​​ ​​​​​​​ > 종합 터미널에서 차를 타고 출발하면 5분 정도 가면 보이는 곳이다.가게 뒤쪽에 주차가 가능해 멀리 가지 않고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다.​​​​​​​​​​ > 실내가 널찍해서 여러 … Read more

어제 비로 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져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쓸쓸하게만 보이는 아침입니다.​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나니 그동안 나뭇잎들에 가려 보이지 않던 아파트 외벽과 나뭇가지 사이로 하늘들이 보이네요​매일매일 우리가 보는 것이 다가 아니고 우리가 못 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하루입니다.​제주 1년 살기 좋은 타운하우스 소개해 드립니다.​​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공항까지 거리는 20여 분이면 … Read more

옛날 어머니는 반찬이 없다고 할 때 깻잎을 따서 양념장을 발라 밥 위에 쪄주셨어요.집간장 하나라도 들어갔는데 깻잎향과 어우러진 맛이 얼마나 좋던지.들깨김치를 만든다고 사다놓고 바쁜 일상에서 반찬을 만들 시간 여유가 없어서 냉장고에서 일부는 얼고 일부는 시들고 있어.그래서 김치는 못하고 간장 양념에 끓여줬어요.쫀득쫀득한 느낌도 들면서 졸여도 깻잎의 향기는 얼마나 좋았을까.졸이면 양은 적지만,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밥 도둑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 Read more

결혼 전에는 아기옷 선물이 아주 편하다고 생각했어요.백화점에서 손바닥만큼 예쁜 옷을 구경하면서 그냥 그 옷이 예쁘면 사줄 선물?그런데 사실 아기를 낳고 키우면서 옷을 받는 입장이 됐기 때문에 크기와 계절에 맞춰 놓아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게다가 가장 소중한 마음이 넵의 취향까지!안 맞으면 바꾸겠다면서 교환증도 넣어주지만 사실은 선물을 주기도 애매하잖아요.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는 입고 찍은 인증샷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