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전 단추로 작업하는걸 좋아하는 편이예요코사지에도 단추하나 달아놓으면 평범한 단추도 꽤나 특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싸개단추가 없을때도 그냥민자 단추 이쁜원단으로 싸서 옷이나 모자 가방에 사이즈 달리해서 무심하게 꿰메주면 그걸로 충분하고 세련된 악세사리가 되기도 하구요그냥 이쁜단추들을 여러개 달아줘도 브로치같은 효과를 줄 수 있어요^^어제밤 모자에 달 코사지 만들었어요 > > 비즈도 달아보고핫픽스도 붙여보고즐겁게 놀았네요^^​오래 입어 지겨워진 티셔츠에도 >

결혼 전에는 아기옷 선물이 아주 편하다고 생각했어요.백화점에서 손바닥만큼 예쁜 옷을 구경하면서 그냥 그 옷이 예쁘면 사줄 선물?그런데 사실 아기를 낳고 키우면서 옷을 받는 입장이 됐기 때문에 크기와 계절에 맞춰 놓아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게다가 가장 소중한 마음이 넵의 취향까지!안 맞으면 바꾸겠다면서 교환증도 넣어주지만 사실은 선물을 주기도 애매하잖아요.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는 입고 찍은 인증샷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