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숙박한 이천 모텔 파라다이스무 인텔
얼마전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어 남편이 속초 설악산을 가고 싶다고 해서 가기로 했는데 속초로 가는 김에 속초 주변 이천에도 가기로 했다.
여행 첫날 이천에서 가고 첫날 숙박한 곳은 이천 모텔 파라다.
이슬람 인텔이다.
무인텔은 알다시피 주차장의 문이 열려 있는 곳은 빈 방, 닫힌 곳은 사용 중인 객실이다.
오후 4시가 넘었는데 문닫는곳이 왜이렇게 많아~?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어느 방으로 들어갈지 전화를 하고 들어갔다.
주차를 하면 객실로 가는 계단 계단을 올라가면 무인정산시스템이 있는데 예약을 하고 가서 무인정산시스템을 이용할 필요가 없었어.
이천 모텔 파라 다이스무 인텔의 요금은 숙박비 5만원, 대실비 3만원이지만 코로나 19% 할인행사 중이므로 숙박비 4만원(월~목), 대실비 2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이천 모텔 파라다이스 무인텔의 객실에 들어서자 조명이 은은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침대에서 남편과 둘이 자기에 적당한 크기였다.
우리는 셋이서 잤는데 아들은 깜빡 잠이 안 올까봐 잠자리에 들게 했다.
사장님께 이불을 하나 더 달라고 부탁해.
침대 맞은편에는 TV와 화장대, 미니 냉장고 등이 있다.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TV를 볼 수 있었어.
화장대 위에는 백지, 화장수, 로션, 커피믹스, 비스킷, 칫솔, 치약, 비누, 일회용 면도기가 비치돼 있었다.
수건은 4장 준비되어 있고 가운은 깨끗하게 비닐에 싸여 있었어. 남편은 무인의 오피스텔로 가면 꼭 가운을 입고 자신도 모르게 가운이 어디 있는지 찾게 된다는 것이다.
쿠쿠쿠 냉장고에는 음료수 1캔이랑 생수가 3병이나 있었어. 생수 한 병 반은 이천 모텔의 패러다이스무인터에서 마시고 나머지 물은 여행 중이라 가지고 왔다고 한다.
나는 아이폰을 쓰고 있고 남편은 갤럭시를 사용하는데 종류별로 충전기가 있어 편하게 충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