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가채점표 정보로 대학 입시 계획

안녕하세요 김포씨앤씨미술학원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11월이 되면 전국의 수험생들은 긴장하게 됩니다.

곧 수능이 다가온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라고도 불리는 수능시험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시험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의 5과목과 제2외국어 한문 등의 선택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이날은 시험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장인들은 출근 시간을 늦추고 비행기도 노선을 바꿔 운행하기도 합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수능시험은 시험 후가 더 중요합니다.

시험 후에 입시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적표는 시험이 종료된 후 약 3주 후인 12월 9일에 통보됩니다.

따라서 점수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능 가채점표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수능 가채점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제출한 답안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능시험장에는 수험표와 정해진 필기구 외에는 다른 물품을 소지할 수도 없고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정답 표기이므로 수험표 뒷면을 사용하여 정답을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때가 되면 대학이나 입시 학원 등에서 수험표 크기에 딱 맞는 답안지 스티커를 나눠주곤 합니다.

각 과목별로 구분되어 있고 각지의 형태로 칸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한 칸 한 칸 답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이런 스티커를 사용하는 것이 부정행위로 오해될까 걱정하는 수험생의 고민 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사용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만 관습적으로 이 방법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시험장 현장에서 용인될 것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걱정된다면 스티커 모양을 붙이지 말고 줄줄 번호를 적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험생의 실력과 시간 배분에 따라 OMR 표기를 모두 한 후에 따로 답을 쓸 시간이 부족한 과목도 있을 것입니다.

시험 보는 시간 자체가 짧고 문제 배포와 답안지 수렴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탐구 과목의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시험이 끝난 후에 집에 가서 기출 문제를 검색해 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이트를 통해 해당 시험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답공개문제지를보면서내가쓴답을복기,집에서가채점을위한답안지를만들면수능가채점표를만들수있습니다.

수능 답안도 당일 바로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정확하게는 각 과목의 시험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바로 정답과 문제가 공개됩니다.

수험생은 시험을 마친 후 귀가하여 2023학년도 수능 답안으로 검색하면 답을 얻을 수 있으므로 미리 적어둔 답과 함께 채점을 하여 원점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수능에서 중요한 것은 원점수가 아니라 등급컷입니다.

이 등급은 수험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내원 점수가 편차상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아는 기준이 됩니다.

이 등급은 성적표가 나올 때까지 알 수 없지만 입시연구소 등을 통해 공개되는 예상 등급 컷을 활용할 수는 있습니다.

대성, 유웨이, 메가스터디, ETOS, 비상교육 등 입시와 관련된 교육을 하는 곳에서는 각 과목마다 예상 등급컷을 제공하여 어떤 점수가 1등급인지, 어떤 점수가 2등급인지 예상 정보를 제공합니다.

검색창에서 수능 예상 등급컷이라고 검색하면 볼 수 있으며 수능일 저녁 또는 다음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내원 점수가 예상 등급컷에서 5점 이상 떨어져 있으면 안정권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겠지만 커트라인에 있거나 2~3점 차이가 나면 실제 성적표가 나왔을 때 등급이 달라질 것도 예상하셔야 합니다.

이 값은 예측값이지 실제 성적을 산출해서 값을 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치를 가지고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따라서 수능 성적표가 나오는 12월 9일 이전까지는 수능 가채점표의 정보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