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그랜드오스티엄 문학예식장 투어 & 비용 후기 :D ­

인천 그랜드오스티엄 문학예식장 투어 & 비용후기​안녕하세요 – 내년 9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약 1년 정도의 시간을 남겨두고 예식장 투어를 했어요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자마자 바로 홀부터 알아봤답니다9월이 웨딩 피크 시즌이기도 하고 또 제가 원했던 예식시간이 토요일 낮 예식 가장 인기가 많은 시간이라서늦게 찾아가면 예약이 금방 차버려서 계약을 못하거나금액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웨딩플래너분께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예식을 할 수 있는 인천 웨딩홀몇 군데를 견적 받아보고 그 중에 관심 가는 곳들을몇 군데 추려서 주말동안 남친이랑 투어해 봤어요.얼마전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에 있는 그랜드오스티엄웨딩홀에 다녀왔는데 경기장 역과 가까워서 접근도편리하고 음식 맛으로도 알려져서 기대했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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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구름 한점 없이 하늘도 파래서외출하기 참 좋은 시기인데요~ 저희처럼 결혼식장을알아보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웨딩홀까지걷는데 주변이 공원처럼 깔끔하게 잘 조성돼 있어서산책하는 기분으로 방문했어요~ 경기장이라 그런지주차시설도 넉넉하게 잘 준비돼 있고 주변도 깨끗한공원처럼 돼있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었답니다.

​인천 그랜드오스티엄은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위치가 좋았는데 인천지하철 문학경기장역에서 내려경기장 방향으로 5~7분 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나와요문학야구장도 있고 보조경기장도 있는데 웨딩홀은주경기장 안에 위치해 있답니다.

주차의 경우 입구가두 곳인데 북문쪽 주차장과 동문쪽 주차장이 있어요경기장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어마무시하게 넓었어요전부 다 합해서 최대 5,000대까지 가능하답니다 *.*또 위치상 고속도로와도 가깝고, 인천터미널과도가까워서 인천 외 타지역에서 방문하시는 분들도비교적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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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장쪽으로 가다보면 GRAND OSTIUM이라는글자가 보여서 바로 웨딩홀을 찾을 수 있었어요ㅎㅎ차를 대고 웨딩홀 로비로 들어왔습니다~ 리모델링을얼마전에 했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넓고 깔끔해요^^채광이 좋아서 호텔 리셉션 라운지 같은 분위기에요!
남자친구도 처음 오자마자 호텔 온 것 같다며 ㅎㅎ축구장이 보이니까 뭔가 이색적인 분위기도 있었구요​인천 그랜드오스티엄의 예식홀은 2개에요~ 한 곳은아담한 하우스웨딩홀, 한 곳은 호텔 컨벤션 스타일인데각각 3층과 4층에 있어요. 단독 예식홀은 아니지만층이 달라서 거의 단독홀로 봐도 무방할 듯 싶어요.저희는 하객수를 3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어요~그래서 250명 규모의 블리스홀과 300명 규모의CMCC홀 두 곳의 웨딩홀을 모두 살펴보고 왔답니다사실 마음은 처음부터 CMCC홀로 기울어져 있었지만새롭게 리모델링했다는 블리스홀도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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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펴본 곳은 3층에 있는 블리스홀입니다 ^-^원래 3층에는 예식홀이 두 개였는데 합쳐졌다고 해요그래서 홀이 가로로 굉장히 넓더라구요. 이곳은 스몰하우스웨딩 컨셉이라 꽃과 캔들 장식이 많았어요.버진로드 단이 없어서 다소 낮아보일 수는 있는데웅장, 화려한 느낌보다는 소소한 스몰웨딩 느낌으로식을 진행하기 원하는 분들께는 잘 맞을 것 같았어요​저희는 일요일 마지막 예식이 끝난 후 방문했는데식이 있었던 날이라서 실제 생화 세팅 상태들을직접 볼 수 있었어요. 저녁시간대였음에도 꽃들이여전히 싱싱하더라구요. 식이 없는 날에는 상담 오는예비부부들이 참고할 수 있게끔 조화로 장식한대요.주로 하얀색 생화와 함께 핑크핑크한 컬러감의 생화가포인트로 중간중간 같이 장식돼 있었어요. 러블리하고싱그러운 느낌ㅎㅎ 신랑신부 행진하고나서 마지막에플라워샤워 씬 찍을 때 너무 예쁠 것 같았어요~예식 인원이 150~250명 사이로 많지 않으신 분들,스몰 혹은 하우스웨딩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딱 적당한 홀이었던 것 같아요. 규모도 적당하고인테리어도 적당히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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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홀의 신부대기실이에요. 신부대기실은 어두운고동색 벽이라 그런지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하얀신부의 드레스가 더 돋보일 것 같기도 했구요. 규모가크지는 않지만 이곳저곳에 소품들이 잘 장식돼 있었고대리석으로 된 바닥과 꽃장식들이 공간을 예쁘고고급스럽게 꾸며주고 있었습니다.

대기실 한 켠에는하객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있구요- 맞은 편에는거울이 있고 친구들과 신부가 간단히 먹을 수 있는핑거푸드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담하면서도차분해서 식 전에 머무르기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3층 홀과 신부대기실을 이렇게 둘러본 다음, 대망의4층 CMCC홀을 직접 확인하러 올라갔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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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부터 눈여겨봤던 인천 그랜드오스티엄의4층 CMCC홀이에요. 이름이 뭔가 CCM 같아서 기억하기가 쉬웠어요 우선 4층 예식홀은 고급스러운호텔처럼 천고도 높고 공간도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분리예식을 진행하는 홀이라서 연회장은 3층에 있는연회장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한층 내려가는 거라서크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아요. 우선 전체적인 웨딩홀분위기는 천고도 높고 조명도 따뜻한 느낌이었어요-생화장식도 호텔 웨딩홀 못지 않게 풍성하게 가득장식해 두었어요. 한 눈에 봐도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품격이 느껴졌어요. 홀이 무척 넓어서 저희처럼 예식인원을 300명 이상으로 보고 계신 분들께 적당하구요너무 인원이 적으면 비어보일 것 같기는 해요 ㅎㅎ​웨딩홀이 가로로 넓고 버진로드도 긴 편이었어요.버진로드 단 높이도 살짝 있는 편이라 예식할 때도집중이 잘 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식시간이 블리스홀보다 30분 정도 더 길어요. 요즘은예식을 빨리 끝내는 추세라지만 그래도 1시간이면너무 촉박할 것 같더라구요. 딱 적당한 1시간 30분예식간격에 웨딩홀 분위기도 은은하니 프라이빗하고차분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여유있고 평화로운 예식에 딱 어울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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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C홀의 신부대기실은 웨딩홀 맞은 편 문 옆에 위치해있어요. 홀이 크다보니 신부대기실도 당연히 클 거라생각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았구요- 오히려 신부대기실은 3층 웨딩홀의 신부대기실 쪽이 더 넓었어요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두 곳 다 비슷했구요-약간 차이가 있다면 CMCC홀의 신부대기실은 신부대기석(쇼파) 쪽 벽면을 제외한 나머지 벽은 화이트색상이라 더 깔끔하고 화사해 보이는 정도였어요^^신부대기실 앞쪽에는 간단한 핑거푸드가 마련되구요테이블 위로 사진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토퍼 등장식들이 놓여있어서 시간여유가 있으면 친구들과컨셉사진을 몇 장 남겨도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신부의자 뒷편으로는(사진 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깔끔한 전용 화장실이 숨어있어서 편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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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CMCC홀의 메리트 중 하나는 야외 단독 테라스가위치해서 하객분들이 쉬어갈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로비를 지나면 테라스 문이 보이는데 문을 열자마자인조잔디가 깔린 푸릇푸릇하고 예쁜 공간이 나타나요CMCC홀에서 예식을 하는 경우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예식 올리기 전 이곳에서 스냅촬영도 가능하다고 해요예식은 실내에서 하지만 야외결혼식 느낌도 함께살릴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늦은 저녁시간대에는전구에 불도 들어와서 로맨틱하고 운치있는 분위기가연출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늦은 저녁타임 예식을진행하는 경우 이곳에서 간단한 피로연도 가능하대요간단한 핑거푸드와 와인도 무료 제공해 주신다네요^^토요일 저녁에 이곳에서 파티를 해도 근사할 것 같아요테라스까지 보고나니 꼭 낮 예식이 아니어도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이.. (오히려 여기는 저녁예식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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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대망의 피로연장과 뷔페를 살펴보고 왔습니다인천 그랜드오스티엄의 연회장은 3층에 위치해 있어요처음에는 한 층에 두 개 웨딩홀의 연회장이 있다고 해서괜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블리스홀과 CMCC홀의연회장이 아예 분리돼있고 입구 자체도 달라서 하객들이섞이지는 않을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연회장이있는 3층은 축구장이 보이는 뷰를 자랑하기도 하구요~음식도 잘 나오는 곳이라고 들었지만 연회장 분위기도식사를 더 여유롭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좌석 간격도 여유롭고 동선도 복잡하지 않은 편입니다​연회식은 뷔페 제공인데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특히 가장 특이했던 게 하와이안 포케라고 하는 육회비빔밥 요리ㅎㅎ 약간 벤또같이 생기기도 했고, 흔히웨딩홀 뷔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메뉴였어요이밖에도 뷔페 메뉴들을 전체적으로 쭉 살펴보았어요~롤, 초밥 종류도 많고 훈제연어, 낙지탕탕이도 있어서해산물 매니아인 남자친구가 엄청 마음에 들어했어요!
인천 그랜드오스티엄의 뷔페가 잘 나온다는 얘기는 이미결혼 전부터 부모님께 들었던 얘기라 ㅎㅎ 홀 투어날에는시식을 못해봤지만 음식 걱정은 1도 들지 않았어요.입맛 까다로운 저희 부모님이 인정하신 곳이랍니다계약하고나서 시식권을 받았어요~ 다음번에는 어른들과다시 방문해서 홀도 다시 보여드리고 시식도 해보려구요.​

이렇게 인천 웨딩홀 그랜드오스티엄에 다녀온 후기를이웃님들께 자세히 들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해봤는데요-연회장까지 다 둘러보고나니까 정말 여기로 선택하길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니저님도 연락할 때마다꼼꼼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도와주셨구요. 아직 결혼을전체적으로 다 준비한 단계는 아니지만 웨딩홀 선택은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 본식까지 1년이란긴 시간이 남았지만 본식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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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랜드오스티엄을 비롯해서 인천 웨딩홀 6군데를미리 웨딩플래너님께 받은 견적과 혜택을 비교해보며직접 투어하고 결정했어요~ 예상 견적과 잔여타임 정보,그리고 받을 수 있는 혜택 프로모션 정보까지 전체적인웨딩홀 정보와 베네핏을 상담을 통해 알아두고 가니까상담도 더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견적, 최종 계약까지막힘 없이 만족스럽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웨딩홀을비롯한 웨딩스드메, 혼수, 신혼여행 등 토탈 상담까지무료로 받아보고 할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준비를 하고있는데요- 무료 상담은 서울, 경기, 인천권 웨딩홀들이대거 참여하는 웨딩박람회에서 받아보았습니다^^웨딩홀부터 다양한 스드메 업체들이 부스로 참가하여다양한 혜택 안내와 프로모션들을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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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드레스 무료피팅과 메이크업 무료체험,선착순 무료 입장 선물 및 100% 방문 사은품, 다양한계약 선물 등 푸짐한 선물과 이벤트들도 가득해요하루 정도 시간내서 정보도 얻고 할인혜택도 알아보고준비하니까 훨씬 결혼준비가 즐거워졌답니다 ㅎㅎ인천, 경기, 서울 웨딩홀과 인기 스드메 업체 혜택을알아보고자 하신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구요사전 참가 가능한 초대장도 무료로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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