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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도 없고하니포스팅할게 없어서진짜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짜잘하게 찍은사진들 모아서 쓰는포스팅
정확히 5월26일에 도착한재난지원금 신청서주변사람들하고 연락하다가 알았는데시마다 신청서가 조금씩 달랐다아는언니가 풀이 없어서 우체국가서풀붙였다는데나한테 온건 양면테이프가 되어있었다그리고 신분증기준도 다양어딘 보험증도 되고또 어딘 안되고…우리 코가네이시에서 온건들어있던 우송하는 봉투가 너무 작아서종이접기수준이였다사진으로 알수있듯이종이로 연습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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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등분해서 바로 하우스에서 제일 가까운데 있는소화전같은 우체통에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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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평일 휴일을 받은날이라저번에 못먹어서한이 된 나카모토도 먹으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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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게 먹고나서오피스출근일도 다가오고 해서네일하고 속눈썹파마 받으러 신주쿠로 이동했다시간이 남아서 근처 드럭스토어구경했는데요즘 재택한다고 머리감는횟수가줄어들었는데(?)이날도 앞머리가 좀 떡진채로 나와서..
이 드라이샴푸라는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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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인가 점점 더워지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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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파마하고나서바로 네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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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도 구경하고할게 그닥 없어서 장보고 후다닥 들어왔다
이 니뽄햄에서 나오는 사라다치킨이 진짜존맛인데..파는곳이 잘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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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보니 아베마스코도 도착이건 기념품으로 챙겨두기로 했다엄마아빠 보여줄려고 착용샷만 보내주고고이 구석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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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하는동안음식도 많이 주문하곤 했는데그 중에서 농협의 풍산김치가 너무 맛있었길래공식홈페이지에서 깻잎하고 이것저것 주문해서 받았다5000엔 이상이면 무료배송인데김치류가 메인이다보니생각보다 살건 많지않아서… 애먹었다난 종갓집보다 이 김치가 더 맛있다
같이 시킨 삼계탕도담날 김치랑 같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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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기간도끝나갈무렵…오피스출근할생각에 창밖 멍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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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재택막바지라부랴부랴 끝물에 시미토리레이저를 한상태였는데8일이 지났는데도아직도 딱쟁이가 떨어지지 않아서양볼에 반창고 크게 붙이고외출한 나
오랜만에 짹이랑 주연이랑 셋이서백철판에서 식사양볼에 붙인 반창고는 느므나 창피했지만오랜만에 매콤한닭갈비를 먹으니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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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나서카페라도 가려고 했는데대부분 일찍 문을 닫아서그나마 오랫동안 영업하는루노아루에서 9시까지 수다떨다가또 어딜가야하나 신주쿠역 근처를 방황하다가다행히 벤치를 발견해서앉아서 또 한창 수다 떤 우리들이때 주변에도 꽤 많은사람들이길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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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월욜출근을 위해새로나온 민트초코맛 피노먹으면서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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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월3개월만에 출근6월 2주동안은50%출근이라서10일중 5일만 오피스 출근인데징검다리로 짤수도 있겠지만컴퓨터들고 왔다갔다 하는게 싫어서5/5로 짠 나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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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근하는데확실히 사람들이 줄어서전철을 바로바로 탓더니45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다…서두르는게 싫고 푸쉬해서 전철타기 싫어서원래도 30분 일찍도착하게 나오는데심하게 빨리 도착해버려서이대로 사무실 들어가기 싫어서시나가와역에서 아침먹고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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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2개의 오피스를 사용하는데3월부터 우리부서만 역에서 더 가까운 건물로 이동했다근데 처음가보는거라너무나 낯설어서 죽는줄…자리도 원래는 벽쪽앉다가이번엔 가운데쪽이라너무나 불편…사람들 100%출근도 아닌상태인데도적응안되고 불편해서 스트레스가첫날부터 폭팔했다책상도 칸막이도 이쪽오피스는 넘 낮고 ㅠㅠ퇴근하자마자 스트레스로 코코이치에서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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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다음날엔오랜만에 만난쏘냥이가 젤리비타민을 줘서아침부터 기분날라가게 좋았다젤리를 안좋아하는데이건 비타민이라그런가맛있게 먹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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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엔 심심해서인터넷에서 주문했던 타투스티커붙이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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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퇴근길엔급 외식출근을 하니 스트레스때문에저녁을 패쓰하기가 어려웠다….급 조우한 주연이랑루미네에서 오리엔탈음식점가서 맛있게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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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김에PITTA마스크도 대량 구입하고나온김에 돈키호테도 구경했다작년에도 나왔었는데이번에도 나온 스타벅스 콜드컵이거 작년에도 느꼈지만 가격대비 괜츈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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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기간동안인터넷쇼핑을 많이해서이번에 아마존에서 어쩌다 프라임무료체험을또 하게되어서 프라임비디오 보는데생각보다 볼게 없다…귀멸의칼날정도 보고볼거 없나 계속 뒤적뒤적하다가 앞에 20분보고 뒤에 결말만보고 끈타마코라브스토리그냥 그림체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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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출근하면서신경쓰이기시작한 푸딩때문에한달반만에 머리하러 미용실에
이번에파란색계열을 큰맘먹고 해볼려고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패쓰하고…인터넷에서 본 정말 맘에든애쉬계열이 있길래 그걸로 하기로 했는데역시 이번에도 그 색이 나오진 않았다 언제나 같은색이 나오는거 같지만그래도 차분해진거같아서 일단은 맘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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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호준이랑 만나기로 해서머리하고나서 바로 시간맞춰서 합류했다호준이랑하라주쿠/오모테산도 이쪽에서 만나는건처음인거같은 기분이였다 어디갈까하다가머리하면서 검색하다 알게된 카페franze & evans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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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본 민트음료가너무 맛있게 생겼길래 와봤는데분위기도 괜찮고 다양한 디저트류도 있었다그 중에서 우린 당근케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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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민트초코 스무디파스타치오 민트 어쩌고로 주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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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쏘쏘했는데케익은 정말 건강한맛이 나는 당근케익이였다.
.다 먹지도 못한 우리들..인스타그램을 위한 카페의 느낌이 큰 곳..이날은 일본에서 첫 신용카드가 생긴호준이가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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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이는저녁에 신주쿠에서 약속있다고 해서그때까지 시간도 남고 해서신주쿠까지 걸어간 우리들걸어가다가 벽면이 너무 눈에 띄어서잠깐구경했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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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남은 2주도50%재택이 되었다그래서 먼저 오피스 5일을 시전한(?) 한주낮은 책상때문인지오랜만에 오피스출근때문인건지목과 어깨가 너무 아픈데다 두통까지오기시작해서 너무 힘들었던 한주…
그래도 편의점신상마시면서출근의 장점(?)도 느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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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지혜찡과 주연쯔만나서효심이 생일선물사고저녁으로 오랜만에 비빔냉면을 먹는 소소한 행복으로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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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다시 남은 6일 재택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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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같다
그리고 7월도 한달간 50% 출근확정됐다5월에 미친듯이 큐텐에서주문한 물건들이 속속 도착하기시작했는데그 중에서 제일 기대하고 있었던네이처리퍼블릭의 비타세럼시미토리레이저는 80%정돈 성공적이긴했는데그래도 모도리지미라던가 100%만족하진못해서 처음으로 비타민화장품을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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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또 평일 휴일골든위크때 한국못간게 한으로유급도 쇼핑도 막하는 나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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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케부쿠로로 쇼핑하러 나오면서자라랑 조말론이 콜라보한 향수볼겸자라에도 들렀다마침 24일인 이날은자라이모션이 입고하는날이라타이밍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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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대란이라고 해서궁금했었는데타이밍이 좋아서8개의 향수 전부 시향도 할수 있고구매도 할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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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끌리는 향은 없었는데그래도 6번인 플뢰르 오랑주가 크레파스같은 꽃향이 나쁘지않고저렴하기도 해서하나 구입했다한국에는 아직 발매안한 향이라는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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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먼저 하라주쿠 점포에서시향해본 주연이랑도 연락을 주고 받다가주연이도 퇴근길에 산다고 해서신주쿠 에서 만나기로 했다 신주쿠점은 물건들이 더 빨리 나가서원래 사려던 2번 워터릴리는 품절이였고1번 90ml짜리랑 6번 롤온을 구입한 주연이도손향과 비슷한 향도 있었다고서로 그 이야기도 하면서 한참 향수 얘기했다난 이런쇼핑백에 넣어줬는데신주쿠점은 갈색의 기본종이가방에 넣어줬다고…확실히 도심보다 외곽쪽 자라를 노리는게좋은거같다.
.아니면 평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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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김에 오랜만에 뉴오만 들러서시로랑 바이레도에서도 오랜만에 향수 시향하고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매장불리1803보틀모양은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매장은 처음가봐서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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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이 쓰는 바디로션으로유명하다던데..매장이 엄청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서 부담스러운곳인줄 알았는데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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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튜베로즈 향이 좋았다마스크만 쓰는 요즘 향수가무슨소용인가 싶지만;자기 만족 기분 전환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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