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편입에 성공해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박XX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다닐 때는 별로 관심있는 분야가 없어서 대학을 성적에 맞게 갔어요.
원하는 꿈에 맞춰 대학을 선정한 건 아니에요.
그러다가 다니면서 흥미도 의욕도 안 생기고
수업을 빼먹거나 수업시간에 수면보충을 하기 일쑤였어요.
과제나 실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당연해요.
참여를 조별 과제도 제대로 안 하니까 당연히 동기들은 나를 멀리해서 모든 생활이 깨진 거죠.
그래서 시작한게 동아리였는데 제가 관심있는 쪽으로 가입하면 제가 열심히 참여하고 더 참여하려고 하거든요.
당연히 동아리 사람들은 학과 동기들에 비해 저한테 더 우호적이고 친하게 지냈죠.
그때부터 저는 학과생활보다는 동아리 활동에 더 중점을 두게 되었고, 보다 더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알았어요
사람은 자기가 흥미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선배들이 동아리를 하는데 이쪽의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왜 진작 이런 걸 안했냐는 거예요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그런 말을 들어서 정말 이쪽으로 갈 걸 그랬네요.
그 동아리는 청소년 상담과 유치원에 재능기부하러 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여러가지 가르쳐주기도 했답니다.
대부분이 아동학과나 유아교육학과의 선후배들이었습니다.
진작 그리로 갈걸 그랬어요.
이미 4학기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퇴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졸업하기에는 너무 멀어서 편입을 생각했어요.
2학년만 수료하면 일반편입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데 막상 편입 학원도 다니고 준비하고 그랬는데
학원에 마침 작년에 편입했다는 선배에게 들어서 연락을 남기고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들어보니 일반편입은 경쟁률도 너무 높고 실력자들이 넘쳐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들 두세 번의 쓴맛을 보고 결국 학력 개선을 해서 학사를 만들거나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제와서 뭐, 편입을 위해 졸업을 하느냐면 시간도 돈도 낭비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면 방법이 있다.
그래요.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학점은행제라는과정에서학사학위를받고여건을마련하는거였는데,
이게 온라인 위주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말도 안 되는 과정이었어요
다들 힘들게 4년을 보내는데 그걸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뇨
처음에는 거짓말 아니냐고 했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놀리는 거 아니냐고
그런데 내가 진짜 진행했다면서 본인이 진행했던 플랜과 관련 상담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수업을 들은 증명서?런 학위 증명서를 사진으로 보여줬어요.
어떻게할거냐고했더니온라인과이것저것병행하면서학점따고학위따는거라고하고,
스스로도 과정을 진행했지만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며 도와준 전문가가 있기 때문에 소개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선배님을 통해 단톡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인연 있는 선생님께 저는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편성의 종류와 어떤 차이가 있느냐였어요
일단 편입에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이 있고, 각각 지원조건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일반편입은 초졸 또는 4년제 2학년 이상 수료 후 지원이 가능한 전형이며,
학사편입은 학사학위 취득자의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었는데요.
둘다 3학년에 편입하지만 지원자격은 다르니까
학사전형보다는 일반전형 지원자가 더 많아서 경쟁률이 높다고 말했어요.
당연히 실세들도 더 많을 수밖에 없었고
저는 이미 일반전형은 조건이 갖추어진 상태이고 학사전형은 조건이 안되서 둘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사조건을마련하면서일반전형에지원해서운좋게합격하면바로입학할수있고
불합격 시 학사전형을 갖춘 후
그다음 지원에서는
대학별로 눈치 게임을 하면서 가능성이 더 열린 전형으로 각자 지원하면 된대요.
그때부터 시작해도 된다고는 했는데
사실 일반전형으로 한번 붙으면 최고지만, 그게 보장도 없는데다가
그랬더니 이미 1년이 늦었으니 학사 준비는 곧 시작하겠다고 했어요.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진행하실지 궁금했어요
제가 진행하는 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과는 달리 오프라인 출석이 없어서
출석 기간도 2주 정도로 긴데다 언제 어디서나 진행이 가능하고
사실 제가 궁금한 것은 출석이 가장 크고 편입 준비와 병행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한 학기 진행해보고 너무 어려우면 쉬면서 공부하고, 지원한 다음에 불합격하면 다시 한 번 이어서 시작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믿고 해보기로 했어요
말만 들어도 모르겠지만 정말 제 주변에서도 실제로 해낸 사람이 있으니까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께 듣기로는 이미 저는 2년 수료한 4년제 퇴학생이기 때문에 1년이면 과정을 마칠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어느 정도 제도와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서 예전에 생각했던 서울여대의 아동학과 편입 소식을 들었습니다.
실제로서울여대아동학과에편입에성공한학점은행제선배들도있다는소식을들었고,
선생님이직접서울여대아동학과편입요강도선택해주셔서정말편하게봤습니다.
신입학이든 편입학이든 입시를 혼자 하게 되면 정말 찾아 볼 게 많아서 머리도 아프고 하나 빼먹거나 그러면 복잡하죠.
그런 것들을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도와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온라인수업으로1년간수강하면서자격증하나를병행하면서과정을마쳤는데요.
전공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교양 위주로 들었던 전적대 수업 학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면서 처음에 걱정했던 게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걸 느꼈어요
진짜 선생님께서 그리고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그냥 공부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학은 제로라고 뺏길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혼자 했으면 사실 많이 막혔을 텐데 전문가의 중요성도 느꼈어요
그리고 내가 나태하고 자신이 없는 분인데 계속 곁에서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지난번에저처럼서울여대아동학과에편입을고민하시는분들이계시다면어렵지않다고말씀드리고싶고,혼자가아니라전문가와함께하시는것을권해드립니다.
제 선생님도 능력자라서 제가 서울여대 아동학과 편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 계셔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학교나 자격증이나 유학도 자신있다고 하니 문의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