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차세대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 운영사인 한국디지털거래소(플라이빗)는 사내 전문가들이 설계·개발한 차세대 거래 엔진 ‘넥스트 플라이빗(Next FLYBIT)’을 거래소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 출처 : 플라이빗
넥스트플라이빗은 대량 주문을 지체 없이 처리하는 강력한 엔진입니다.

데이터를 디스크가 아닌 메모리에 저장하는 ‘인메모리’ 구조를 채택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만 TPS(초당 트랜잭션 수)를 넘는 매칭 엔진을 확보했다.

약 30년 간 국내 1위 CTO로 활동한 플라이빗 윤영진 CTO가 이끌고 있다.

그는 고급 언어인 C&C++로 구현된 차세대 거래 엔진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이번 엔진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처리 속도를 높이고 확장이 용이한 유연한 시스템 구조다.

프로그램 흐름이 복잡해지는 스파게티 코드를 방지하기 위해 디커플링(decoupling) 구조를 도입하였으며 양방향으로 데이터 이동이 이루어지는 플라이비트(Flybit) 데이터 버스 구조로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뛰어난 확장성으로 인해 향후 법적, 제도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류 감지 및 해결을 위한 실시간 응답을 용이하게 합니다.

크게 개선된 엔진 성능과 UI/UX 수준의 편의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나. 내 자산 조회 및 시세 주문.
플라이빗은 직원의 약 50%가 IT 전문가인 가상 자산 거래소입니다.

이번 차세대 엔진 개발을 통해 대규모 거래에 대비해 안정적인 실행 성능을 확보한 만큼, 투자자 보호와 UI/UX 개선을 통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시스템 레벨 상장 프로세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영진 플라이빗 CTO는 “넥스트플라이빗 개발로 대규모 트랜잭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행 성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https://fintechtimes.co.kr/news/article.html?no=3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