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넷째 주에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는 Thomas a Kempis의 Imitating Christ에서 “말씀의 의미”에 대한 짧은 구절을 순서대로 읽으면서 묵상과 결정을 정리하고 요약했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다
눈이 있어도 볼 수 없기 때문에
믿음을 철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까?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에 대해 이론화하거나 철학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태초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창조의 말씀과 역사를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없이는 세상의 그 누구도 바르게 이해하거나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밤낮 이 말씀을 붙잡고 이 말씀을 기준으로 살며 모든 것을 보는 사람은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Thomas à Kempis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읽고 난 후의 내 생각
첫째, 영원하신 주의 말씀이 중요하다
우리는 사물을 볼 수 있는 시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까다로운 철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영원한 것을 논하고 철학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철학은 인간에 대해서만 생각할 수 있을 뿐,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철학을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모든 것의 근원이며, 당신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천지 창조와 인간의 시작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이 없으면 우리가 이해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없어집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받아들여야만 진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씀의 뜻을 깨닫고 그 말씀에 비추어 생각하고 행하는 자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영원한 말씀은 모든 것이 세워지는 기초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모든 진리의 근원이요 세상 만물의 기준이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면 참된 진리에서 멀어지고 정확한 판단의 기준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깊이 파고들면 참된 진리에 가까워지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셋째, 영원하신 말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원한 말씀을 통해 참된 진리를 구하고 분별할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주관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의 주인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가장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참된 평안이 우리 마음에 임하고 더 이상 하나님과 주권을 다투지 않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고려의 결론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이 모든 진리의 근원이며 모든 것이 말씀으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참된 진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아는 것은 우리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하나님과의 평화를 가져옵니다.
그리하여 마음을 열고 영원한 말씀을 받아들여 혼돈의 세상에서 진정한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