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 바베나 허브 아일랜드에서 데려온 아이, 레몬 향기가 파리에서 많이 나와 매우 좋습니다. 향기를 맡아서 홀딱 반했어. 데려온 지 이틀 만에 키가 쑥쑥 자라서 > 검색해보니 나무에서 많이 키우고 지친건 물병이라고 들어서 저도 바람막이에 도전하려고 사치스러운게 좋다고 생각했어요.화분이면 양분도 제한적이니까 가지 몇 개만 튼튼하게 키우는게 낫겠어요.나도 나무에서 키워봤는데.. 이미 얘는 농원에서 가지를 쳐버려서.. > … Read more
우리가 뉴욕시티를 떠난 토요일 (사실 그 전 금요일부터)부터 더 급격히 뉴욕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들이 나빠진 바람에 포코노스에서 화요일까지 있자고하면서 여기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이런 호수를 보니 마음이 확 틔이네! > 일요일엔 차로 1시간쯤 떨어진 펜실베니아/뉴욕 경계에 있는 산에 갔다. 여기 도착해서 살짝 몸이 안 좋은거 같아서 사실 가기 싫은 마음이 꽤 있었는데 안 갔으면 어쩔뻔. 하이킹 … Read more
하이 윰이에요. 오늘은 좀 혐오스런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여름이죠? 여름엔 습하잖아요~ 저희 집은 침실외엔 에어컨이 돌지 않기 때문에, 침실을 나서면 습기가 딱 느껴져요. 후덥..찌근하다고 해야하나요?? 여름이 들어오기 전, 저는 부엌에서 까맣게 움직이는 놈을 봤습니다….. ㅠㅠㅠㅠㅠ까만 바퀴벌레가 엄지손가락 만해서. 딱정벌레인줄.. 알았네요. 정말. 그놈이 움직이나 내가 움직이나 서로 눈치싸움을 하다가, 제가 도망쳤는데~ 그뒤로 25일 이후에 다시 나타났어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