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척수와 함께 우리 몸의 각 부분을 명령하는 기관으로 약 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정보를 교환해 우리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거나 생각하고 말하게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런 뇌는 여러 혈관이 복잡하고 얽혀 있어서 이런 혈관을 통해서 원활하게 뇌에 혈액이 공급돼야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뇌에 적절하게 혈액이 공급되지 않거나 일부가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면 뇌세포가 죽어 질환으로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이 뇌출혈과 뇌경색입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 뇌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하며,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고 제 기능을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뇌출혈 초기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뇌출혈이란?
뇌출혈이란 뇌동맥이 파열돼 뇌 속에 혈액이 넘쳐나는 상태로 고혈압이 그 주원인이며 출혈이 일어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코를 골며 자는 것 같아 그대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출혈과 뇌경색의 경우 산소가 뇌세포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불과 몇 분이 지나도 뇌에는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고 의식이 회복되더라도 손발이나 얼굴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후유증이 남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뇌세포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질환인 뇌출혈과 뇌경색의 경우에는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후유증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뇌출혈의 원인
뇌출혈의 원인은 약 75%가 고혈압으로 인한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파열되면서 발생하고, 뇌에 혈액공급을 통한 산소와 영양분을 주는 혈관이 고혈압에 영향을 받으면 발생합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 흥분, 긴장 및 과로 등 외적인 요인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견디지 못하고 파열돼 뇌출혈이 일어납니다.
또는 혈관 자체에 문제가 있을 때도 뇌출혈이 일어나는데 뇌동맥류가 파열되어 발생하는 지주막하출혈 또는 뇌동맥기형이 주원인이며 그 외 당뇨나 고지혈증 환자, 소아의 경우 모야모야병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3) 뇌출혈 초기증상
뇌출혈 초기증상으로는 마비, 저림 및 감각이상, 의식장애, 두통 및 어지러움, 구토 등이 있으며, 이러한 뇌출혈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가까운 병원으로 달려가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1.마비 뇌출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한쪽 팔이나 한쪽 다리 또는 얼굴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반드시 한쪽에만 마비가 일어나는 한쪽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만약 양쪽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출혈이 아닐 수 있습니다.
2.저림 및 감각이상 한쪽에 마비가 생기는 편마비와 마찬가지로 몸 한쪽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저림 및 감각이상은 뇌출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의식장애인 뇌출혈이 일어나면 가벼운 의식장애에서 심한 의식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깨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심한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4. 두통 및 어지럼증 평소 편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뇌출혈이 일어나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일어납니다.
5. 코피 뇌출혈의 초기 증상으로 뒤쪽 뼈 통증과 코피가 있으며, 특히 이러한 증상은 겨울이나 낮에 활동이 많을 때 주로 일어납니다.
4) 뇌출혈치료
뇌출혈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뇌부종을 진정시키기 위해 고농도 포도당, 덱사메타존, 마니톨 등을 투약하는 약물치료와 뇌의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는 주사와 지혈제, 진정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뇌출혈 발생 원인의 약 75%가 고혈압에 의한 것으로 고혈압인 분들은 급격한 온도 변화나 혈압 변화를 피해야 하며, 특히 겨울철에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는 것은 금물입니다.
날씨가추워지면혈관이수축되고혈압이높아지며다른때와달리혈관이파열되기도 합니다.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하며, 충분한 수면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하며, 충분한 수면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하며, 충분한 수면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