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ra.] 네츄럴 에이라리넨 부츠컷 팬츠

오늘 감사하게 선물받은 제품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Ayra.에이라크 앵클룩의 정석같은 느낌의 브랜드 Ayra(에이라)를 소개합니다.

에일라는 비즈니스나 데일리웨어 브랜드로 콴크룩이나 세미 오피스룩도 함께 볼 수 있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안꾸민룩과 오피스룩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면 에이라가 좋을 것 같아요.

#에이라 #ayra #꾸안꾸룩 #데일리룩 #오피스룩

제가 이번에 제공받은 제품은 린넨 부츠컷 팬츠입니다.

처음 택배를 열고 패키징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캐리어…? 옷 커버도 같이 와서 옷이 좀 더 고급스러웠어요.받았을 때 이런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하면 기분이 좋잖아요?#린넨부츠컷팬츠 #린넨바지

내추럴한 룩의 정석답게 무심코 흰색 티셔츠에 툭 입어도 예쁘더라구요, 린넨 소재의 부츠컷이지만 내추럴한 린넨 부츠컷 팬츠입니다.

직장인들도 회사에서 멋을 내면서 입을 수 있을 거예요.

린넨이라고 해서 착용감이 나쁘지 않고 겉감과 안감느낌이 가슬가슬하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의 팬츠였어요.어느 정도 텐션도 있고 다리도 쭉쭉 올라가거든요?

린넨이 텐션감 없는 소재라 입었을 때 불편했던 린넨 팬츠가 꽤 있었는데 이 에이라 린넨 부츠컷 팬츠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어서 입었을 때 편안한 느낌의 팬츠였어요.

바지 자체가 워낙 다리가 길어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디자인이거든요, 마무리 처리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실밥이 보이거나 신경 쓰이는 부분이 전혀 없었어요.허리 부분의 두꺼운 부분도 허리를 더 잘록하게 잡아주는 그런 디자인이었어요.

린넨소재라 비침은 어느정도 있겠지만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적당한 느낌인 것 같아요.저희가 밝은 린넨 팬츠를 입고 어두운 속옷을 입지 않잖아요.

그래서 비침 걱정은 따로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뒷모습까지 예뻐보이는 바지예요, 핏 자체가 다리를 길고 날씬해 보이는 핏이라서.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부츠컷 모양도 예쁘고 종아리 부분이 길어보이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바지가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라 저는 대만족이었어요, 사진을 계속 찍어도 다리가 길어 보이게 돼서!

그냥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여자는 사진을 찍었을 때도 중요하지 않나요?

제가 보정을 하나도 안 했는데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잖아요.너무 만족스러워요.

저는 평소에 L사이즈 하의를 입는 편인데 이 바지는 s,m 사이즈밖에 없어서 들어갈까 봐 걱정했는데 m 사이즈도 예쁘고 핏되는 느낌이라 저처럼 사이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L사이즈를 입는데 M사이즈를 입었다고 해서 불편하지도 않고 바지가 작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착용감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라지 사이즈가 있었다면 조금은 컸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린넨 부츠컷 팬츠의 장점이자 단점을 하나만 말씀드리면 기장이 생각보다 길어요, 브랜드 자체에서도 본인 다리 길이에 맞게 고쳐서 더 맞게 입기 위해서 기장이 길다고 했는데 처음 받았을 때는 오잉 생각보다 길어요. 한 느낌이 있었어요.사서 예쁜 옷을 바로 입지 못하는 게 단점이에요.예쁜 옷이 오면 바로 입고 나가고 싶은 게 국가 규칙이잖아요.

아무래도 장점은 기장을 제 발에 맞게 수선할 수 있으니까 더 적절한 기장감으로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확실히 기장이 길어 보였는데 저는 사진 속 바지는 수선을 안 하고 입었는데 그렇게 긴 느낌은 아닌 것 같죠?조금만 고치면 될 것 같은데 그냥 입어도 될 것 같아?신발을 조금만 신으면 좀 더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
저는 163cm의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흐흐흐흐 저보다 더 작은 분은 수선은 필수로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조금만 제 다리 길이에 맞게 수선해서 올 가을 이 린넨 부츠컷 팬츠로 툭 빼려고요.지금이 툭 떨어지는 날씨잖아요.

본 게시물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