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초대장을 받고 술집에 가기로 했어요!
좋은 날이어서 그런지 친구들 모두 텐션이 높아요!
평소에 체중 관리하기 힘들었는데 이날만큼은 맛있는 거니까 어차피 많이 먹었으니까 제대로 움직여보자!
많이 먹고 왔어요.제가 간 곳은 밥집에서도 말할 수 있을 만큼 안주도 많았고 막걸리로도 유명해서 밥도 술도 다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련한 부엌이라는 곳이었으니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22-6
부산 술집에서 술집 느낌 거스루, 일본의 가정요리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었어요!
낮에는 초대장을 받기 위해 고급 레스토랑에 갔는데 뒤풀이로는 이런 곳에서 먹으니까 오히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늑한 조명에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감돌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벽에 가득 걸려있는 이마 테두리와 포스터도 굉장히 특색이 있었어요요리를 하나하나 구경할 수 있었고 내부 인테리어도 즐길 수 있었다.
다들 부산 술집으로 추천하던데 그 이유가 충분히 있는 곳이었어요.
곳곳에 소품과 구경거리가 있어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초대장을 받기 위해서 예쁘게 꾸미고 갔는데 친구들과 이런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아주 잘 나왔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다양합니다!
메뉴가 하나 하나 맛있기 때문에, 모두 전투적으로 먹고, 하나 주문하고, 사라지고 또 주문해 먹고, 거의 1인 1안주로 먹고 왔죠.
여러가지 메뉴를 먹었습니다.
새우새우 연어샐러드 간장계란밥 숯불불불고기와 주먹밥 이렇게 주문했어요!
정말 많죠?방금 주문해서 제일 먼저 주문한 새우 로제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안주도 4종류가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어요
이게 바로 새우 로제비입니다!
또띠아가 같이 나와서 로제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었어요게다가 시원한 맥주 주문해서 한잔하면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인 거 아시죠? 부산의 이자카야(선술집) 중에서도 맥주의 맛도 좋아서 안주를 추천하듯이 마셨습니다.
친구들도 맥주 한 모금 마시면 다들 맛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정말 술 파티였어요!
다들 맛있는 안주 맛에 경쟁적으로 한두 모금씩 먹었더니 순식간에 안주가 바닥나 버렸죠. 그래서 연어 샐러드도 주문했어요. 연어 샐러드를 시키면 중간에 상쾌한 샐러드가 듬뿍 토핑되어 있고 끝에는 도톰한 연어가 있어요!
부산의 선술집 이 집의 센스 좋은 점은 셀프로 연어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고추냉이를 듬뿍 얹어서 먹어라 켈연어를 한 입 먹은 후 셀프로 초밥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배가 불렀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밥집 겸 술집으로도 유명한 이유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