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연희초장 전어회 횟집 부산 민락어패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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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새댁상회에서 지하 삼삼횟집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참 많이도 달렸던 추억의 민락어패류시장. 오늘은 다른 코스로 달릴 예정인데, 보시는 시장 건물의 전면 외측 좌편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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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시장 1층 좌측 끝에서 그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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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횟집 #연희초장횟감은 바로 옆 #부산상회 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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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점전어는 부산상회에서 1kg 25,000원에 구입.세꼬시 없이 포를 떠서 길게 잘라 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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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와 자연산 섭은 연희초장 바로 옆 만장굴상회에서​꽃게 2kg 70,000​섭 2kg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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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 어패류 시장 1층의 보석 같은 공간 연희초장.양념장들이 아주 탐스럽네요.​몇 년 만에 들린 민락어패류시장. 그간 이 시장을 수없이 많이 방문했음에도, 1층에 이런 보물 같은 공간이 있는 줄 몰랐네요. 삼삼횟집의 경우 이곳 지하만 방문했던 터라 새댁에서 삼삼으로 이어지는 코스만 밟았는데, 민락어패류시장 전면을 바라보면 1층 좌측 끝에 테이블 3개 정도의 아주 작은 사랑방이 있었네요. 지하에도 좌석이 있다는데, 나는 1층만 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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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회 #광안리전어회와 이건 제가 제대로 좋아하는 전어국수네요.양파, 적양파, 깻잎 채와 함께 푸짐한 장에 푸욱 찍어 드시면, 뻘맛은 사라지고,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전어국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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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들이 전어회랑 특히 잘 어울리게 특화되어 있었는데요. 쌈장이랑 초장 반반 섞어 드리는데요.초장값은 1인 4,000원에 모시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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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야채의 도움 없이 순수 전어국수로만.​히야 신기하게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침샘이 폭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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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쌈 가득 쌈을 싸서좌쌈우잔 말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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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섭과 꽃게는 입구 만장굴상회에서 구매했는데, 함께 먹을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사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만 조개 껍질 등 음식물 관련 쓰레기는 해산물집에서 주는 봉투에 잘 담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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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바다의 감칠맛 자연산 섭수북한 털을 잡고 뜯으시면, 편리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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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 먹기 귀찮고, 앞니 사이에 집게발 껍질이라도 끼는 날에는.. 생각도 하기 싫네요.한 손에만 장갑끼고 작업 들어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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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로 선물 받은 게꽃다발.아주 그냥 감동인데요.몸통이고 다리고 살들이 야무지게 차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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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곶과 닮았다하여 곶게라 불리다, 지금은 꽃게로 불린다는 썰도 있습니다.

우짜등가 이렇게 드심, 탱글함과 감칠맛이라는게 폭발합니다 가을 전어회와 함께 섭, 꽃게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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