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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바베나 허브 아일랜드에서 데려온 아이, 레몬 향기가 파리에서 많이 나와 매우 좋습니다.
향기를 맡아서 홀딱 반했어. 데려온 지 이틀 만에 키가 쑥쑥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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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나무에서 많이 키우고 지친건 물병이라고 들어서 저도 바람막이에 도전하려고 사치스러운게 좋다고 생각했어요.화분이면 양분도 제한적이니까 가지 몇 개만 튼튼하게 키우는게 낫겠어요.나도 나무에서 키워봤는데.. 이미 얘는 농원에서 가지를 쳐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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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질화된 줄기보다 새로운 줄기를 자르고 위쪽에서도 나뭇가지 수를 약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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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던 아이가 좀 건강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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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잘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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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가운데 튼튼해 보이는 아이들은 물꽃이 해 두고(제발 뿌리가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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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건 잎을 떼어내고 씻은 후 뜨거운 물에 바로 끓여 차를 마시면 향기가 아주 좋네요.감동 감동 감동..중독이 되어 잎을 다 따서 먹어 버리면 어떡하죠?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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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것보다 이게 더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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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 새로 나온 가지 한 개도 자를까?고민되네요. 허브 초보 레모니 육아일기입니다.
레몬바베나 #허브차 #물꽃이 #화초 #녹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