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 해운대 암소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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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방문 일자 : 6월 23일​2.0 음식점명 : 해운대암소갈비집​3.0 메뉴 : 육류,고기요리 30,000~ 3.1 생갈비 1인(2대) 180g 42,000 3.2 양념갈비 1인(2대) 180g 42,000 3.3 뚝배기된장 3,000 3.4 공깃밥 1,000​4.0 개인 평가: 별 5개 만점 (★★★★☆ 4.5) 4.1 파라다이스 부산 조식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이른 조식을 잘 해냈고, 체크아웃 시간을 꽉 채워서 해운대 맛집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4.2 사실 해운대 맛집 하면, 해운대암소갈비집이 있다는 걸 어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소고기라 가격대가 조금 높다 보니, 쉽사리 가지는 못했다.

 4.3 하지만 이번엔 큰마음을 먹고 가보기로 했다.

사실 숙소에 큰 관심이 없던 나로선 파라다이스도 새로운 경험이었고, 아무튼 돈이 참 좋다고 생각하던 가운데, 해운대 맛집은 그리 멀지 않아서 금방 갈 수 있었다.

 4.4 해운대 맛집 해운대암소갈비집에 도착하니, 큰 한옥집 구조로 되어있었고, 조금 걱정되는 건 환풍시설이 딱히 잘 되어있진 않은 것 같아서 냄새가 조금 나겠다고 생각을 했다.

 4.5 대신 해운대암소갈비집에선 반찬이 정갈하게 쟁반에 담아져 나왔는데, 각자 반찬을 덜어주셔서 먹기 편했다.

아마 상추 무침이 나오는 것으로 봐선 쌈 채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살짝 매콤하고, 고소하게 무쳐져서 좋았다.

시원한 나박김치와 샐러드, 도토리묵은 아니고 살짝 되직한 묵까지. 4.6 화로에 뜨거운 숯이 잔뜩 넣어 나왔는데, 이어서 고기도 나왔다.

올려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말없이 고기를 잘라 올려주신 후 접시에 나온 고기까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셨다.

만족. 4.7 해운대암소갈비집의 생갈비는 칼집까지 나있으니, 정말 세상 부드럽고, 양념이 되지 않은 생고기라 고소한 한우의 향이 기분이 참 좋았다.

만족!
 4.8 그래서 다들 해운대암소갈비집 하는지 알 것 같았고, 한남동에도 생겼다고 하는데 한번 또 가야 하나 생각하던 중 생갈비는 다 먹었으니, 양념갈비도 맛을 보기로 했다.

양념갈비는 양념이 강하지 않아 소스를 찍어 먹어야 하는데 짭조롬하고 새콤한 소스가 부드럽게 찍혀 양념갈비 풍비를 좀 더 살려줬다.

만족. 4.9 미리 주문한 뚝배기 된장은 시간이 조금 걸렸고, 대신 갈비 뼈를 가져가서 된장에 넣어주시는데, 살짝 간이 짜지만 너무 맛있어서, 두부고, 버섯이고 한없이 떠먹었고, 그릴 바깥쪽에 국물을 부어 감자 사리를 넣었는데 우동사리같지만 쫄깃한 감자 식감이 좋았다.

사실 감자사리보다는 된장찌개가 훨씬 맛있는 것 같다.

만족!
​​5.0 평가점수 상세 ★ 5 : 열심히 찾아가는 곳. ★ 4.5 : 동네와 생각나는 곳. ★ 4 : 그 동네에서 PLAN B로 생각나는 곳. ★ 3.5 : 나쁘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던 곳. * 그 이하의 별점을 올리지 않습니다.

​6.0 상세 위치(지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