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담배로 풀었는데, 재떨이 냄새가 나서 전자담배를 찾아보게 됐어요. 처음에는 가기 편한 편의점에서 사서 써보았어요. 편의점에는 일회용, 혼합, 담배형 등 세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관리하기 편해서 일회용으로 시작했어요.
일회용은 혼합형이나 담배형과 같아서 따로 스틱을 살 필요가 없고, 사용 후 그냥 버리면 됩니다.
다만 일회용 브랜드가 다양해서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어떤 제품이 인기 있는지!
그래서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추천하는 일회용 전자담배 브랜드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저스틱 울트라 17,500원 / 바나나소다 1500mAh / 12ml / 4000퍼프
소다 아이스크림에 익은 바나나를 섞어서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일회용이지만 퍼프, 배터리, 액상 용량이 넉넉해서 무거운 증기를 써도 괜찮았어요. 다만 액상이나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어서 액상 저장칸이 보이면 좋았을 텐데요~!
2. 나스티픽스 고 8500 22,400원 / 레드에너지 500mAh / 17ml / 퍼프 8500개
단맛과 시원한 느낌의 밸런스가 좋았고, 상큼한 에너지드링크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다만, 목에 닿는 느낌이 조금 약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만, 시원한 느낌을 선호하신다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좋습니다.
좋은 점은 포드 용량도 충분하고, 배터리도 크고, 디스플레이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3. 엘프바 BC3000 16,800원 / 크랜베리 그레이프 650mAh / 10ml / 3,000퍼프 크랜베리의 달콤한 향이 묵직한 단맛과 어우러지고, 신맛도 느낄 수 있어서 꽤 밸런스가 잘 맞았습니다.
일회용과 달리 임팩트가 좋아서 꽤 자주 사용했던 브랜드입니다.
다만, 퍼프 횟수에 비해 배터리가 조금 작아서 귀찮았죠? 다만, 맛과 목에 닿는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제품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제가 써본 추천 일회용 편의점 전자담배 제품 3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물론 접근성이 좋고 관리가 필요 없다는 건 좋지만, 몇 가지 단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일회용의 단점… ? 가성비 좋은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1~2만원대 가격대라 언뜻 보기에는 저렴해 보입니다.
용량은 1~4ml로 작고, 하루 이틀 사용하면 퍼프 횟수가 줄어 새 것을 사야 했습니다.
저는 헤비 스모커라 2~3일에 한 번씩 2~3개를 쓰니까 담배 초기보다 유지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맛에 만족하는 액상만 쓸 수 있었고, 따로 교체할 수 없어서 맛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CSV나 모드기기처럼 고출력이 아니어서 맛과 기화가 아쉬웠습니다.
반복해서 사용할 수 없는 일회용 제품은 반복해서 사용하면 코일이 타서 쓴맛이 났습니다.
게다가 코일을 교체할 수 없어서 탄맛이 나면 교체하거나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냄새도 없고 관리하기도 쉬워서 좋았지만, 추천하는 편의점 전자담배 제품보다 훨씬 더 좋은 품질로 베이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 전자담배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액상형 기기와 액상 브랜드를 꼼꼼히 찾아보았습니다.
기기의 경우…관리하기 쉽고, 누수량이 적고, 단맛과 쿨링 밸런스가 뛰어납니다.
이 세 가지를 찾아보았고 만족스러운 기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젤로입니다.
누수량이 거의 없고 맛의 밸런스가 좋아서 팬이 많습니다.
게다가 키치하고 힙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기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체형 코일이라 기기를 관리하기 쉽고 사용하기 어렵지 않아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습니다.
맛은 대체적으로 단맛과 시원함의 균형이 잘 잡혀있고, 맛은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다만 액상을 태우는 타입이라 밋밋한 맛으로 표현이 되어서 부스트팟과 합체해서 쓰는 사람도 있죠? 따로 팟을 교체하지 않고도 그 자체로 강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전담 커뮤니티와 자료를 찾아보며 고급 액상을 찾아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니 맛있게 베이핑을 하려면 3가지를 체크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초고농축 플레이버를 사용하느냐, 임팩트와 기화가 충분한지, 가성비가 좋은지 3가지 기준으로 브랜드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메타베이프 콩쥬스 국내 베이퍼들 사이에서는 이미 고급 액상 브랜드로 유명한 브랜드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평일 오후 3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후에 받을 수 있어서 빠른 배송에 만족했습니다.
(거의 로켓급 ) 김치 담그고 숙성하는 번거로움 없이 받자마자 깊고 풍부한 맛이 나는 완성된 액상이라 편리하고 맛있어요!
가격도 적당했어요.사실 편의점 전자담배 추천제품들은 일회용이라 관리가 필요 없어서 쓰고 버리면 되니까 편리했어요.저는 매번 새로 사야해서 유지비 측면에서 부담스러웠는데 이건 2만원대의 적당한 가격이라서 대용량 100ml 액상을 살 수 있어서 부담없이 베이핑할 수 있었어요.용량 : 100ML 가격 및 종류 입으로 빨아들이는 방식 20종 / 28,000원 폐로 빨아들이는 방식 11종 / 25,000원 이번에 액상을 찾아보면서 알게 된 건 향료의 종류와 혼합방법에 따라 맛의 질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저렴한 액상은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각종 보조재를 첨가하여 희석한 일반 향료로 만들어지므로 맛과 향이 약하고 희미합니다.
이는 원래 액상에 가까운 진하고 맑은 초고농축 향료입니다.
다른 회사의 향료보다 3~4배 더 깊고 풍부한 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 향료로 제조하면 향의 농도가 약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향료 함량을 높여 향을 강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향의 비중이 높고 충격과 증발을 결정하는 베이스와 냉각제의 함량이 줄어들어 향의 질이 떨어집니다.
(향료 6:베이스 4 비율로 제조) 이는 초고농축 향료를 사용하므로 보조재를 줄일 필요가 없으며 향료 5:보조재 5 비율로 제조할 수 있으므로 담배의 시작과 같은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맛 4가지를 골랐는데, 직접 먹어보고 맛이 어떨지 솔직하게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청포도맛 알로에라고 하는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깔끔한 은은한 알로에 액상이었습니다.
알로에 베라가 가득 들어간 주스를 마시는 것 같아서 놀랐던 액상입니다.
새콤달콤한 사과맛이라 사과주스를 마시는 것 같아서 언제 마셔도 맛있고 마시기 편합니다.
살짝 시원한 느낌이 들고 입에 남지 않는 깔끔한 마무리감이 만족스럽습니다.
체리 상큼하고 시원한 톡 쏘는 체리 액상인데, 날카로운 체리맛을 더해 짜릿한 맛을 내줘서 상쾌합니다.
이름처럼 시원한 체리 액상이라 질리지 않고 맛있게 마시고 있습니다.
멘톨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심플한 매력의 멘톨맛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상큼한걸 자주 찾게 되는데 시원하고 상큼해서 자주 찾게 되는거 같아요. 센스있는 플레이버 스티커도 들어있죠? 플레이버를 구분하기 위해 라벨에 하나하나 적어놓을 필요 없이 이거만 붙이면 포드 속 플레이버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밀폐성이 뛰어난 이중 보호캡이라 열어도 플레이버가 변하거나 이물질이 섞이지 않고 오래오래 플레이버를 보존해줍니다.
액상 주입도 뾰족한 노즐이라 별도의 도구 없이 간편하게 리필이 가능했어요. 편의점에서 추천하는 전자담배 일회용품과 고정제품 베스트3을 소개해드렸어요. 제가 올린 글을 확인하시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베이핑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