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비서실장 숨진채 발견


전형수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향년 64세로 별세했다.<br><br>
출처 : 조선일보 / 맨 왼쪽 전전수 숨진 채 발견

익스트림초이스 전형수 비서실장

어제(9일) 저녁 8시 50분경 이재명 대표이사 제1비서가 경기도지사 재임 중 숨진 채 발견돼 충격적이다.

9일 오후 7시 30분쯤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부인이 문이 안열린다고 119에 신고했다.

전형수씨는 이재명 대표이사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행정기획조정국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초대 사무총장에 즉각 취임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다.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다섯 번째 죽음

이재명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전형수는 벌써 다섯 번째 사망자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과장은 검찰 조사를 받던 중 2021년 12월 한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과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1월 이씨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소송비용을 지급한 혐의를 표명한 이씨도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이씨의 지인인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에서도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