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레스토랑 우드그린4717 생면파스타 데이트 ..

​​안녕하세요 김새침언니에요.오늘 친구랑 파스타 먹고 싶어서사무실 근처를 활보하며 다녔는데요.식전빵이며 햄이며 생면이며모든 재료를 직접 조리해서 판매한다는올림픽공원 레스토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고민도 없이 먹고 온 후기입니다.

길가에 위치해있어 찾기도 쉬웠고가게 앞에 주차도 가능해서 편리하게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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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3-4717 11:30 – 21:00 일요일 휴무브레이크 타임15:00 – 17:00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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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그린4717에 들어서자마자감각적인 인테리어부터 오픈 주방까지모든 게 눈에 담겼는데요.매일매일 신선한 생면 파스타를 만든다니너무 신기했어요.아마 기존에 먹던 건면들보다더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길래잔뜩 기대하며 자리에 앉지도 않고가게 이쪽저쪽 살펴보게 되었는데요.아까 가게 앞에서 보던 생면을 더 가까이 보니빨리 맛보고 싶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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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그린4717은 올림픽공원 남2문과 남1문 사이 건너편에 위치해있고장미광장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올림픽공원 데이트로분위기 좋게 파스타와 샐러드를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런치메뉴는 따로 준비되어 있어 저렴하게 맛볼 수도 있다는 것!
저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방문했는데각자 취향에 맞게해물 토마토 파스타랑 새우 바질 페스토 파스타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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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하고 나니매장에서 직접 구웠다는 바게트와 발사믹 소스가 함께 나왔네요.그리고 곁들여 먹기 좋은 샐러드와바질 페스토, 리코타 치즈까지 나와주니정식으로 생면 파스타를 먹기 전에상큼하게 입가심하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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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림픽공원 파스타와 함께 먹기 좋은 하우스 와인 한잔했어요.술을 많이 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분위기상 한 잔이절실하게 필요할 때 아주 딱이겠죠.ㅎㅎ저는 레드와인으로 먹었는데 화이트 와인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또 테라, 제주에일, 스텔라 맥주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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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고른 파스타가 나왔는데요.방문하기 전 우드그린4717 SNS도 살펴보고 왔는데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인기라고 했거든요.근데 제가 크림이 아닌 오일을 주문했다는걸..^^;;그래도 어쨌든 직접 칼로 바질을 다져서마늘, 아몬드, 레지아노 파마산 치즈 등등전통 있는 소스로 만들어진 올림픽공원 파스타라 그런지매력적인 맛에 바질향이 풍부했어요.또 새우와 바질의 조합은 매우 훌륭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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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친구가 고른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인데요.역시나 새우와 쭈꾸미, 오징어가 어우러져서식감이 제대로 더라고요.생면 파스타는 처음 접해봤는데식감도 굉장히 부드럽고 파스타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도가득했고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할 거 같았어요.다음엔 다른 소스의 파스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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