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든 국내에서 근로나 사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 경우 세금이라는 것을 내야 합니다.
소득이 높은 분이라면 과세율을 높게 측정해서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것이고, 반대로 소득이 낮을 경우에는 국가에서 어느 정도 환급을 하면서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저도 몇 년 동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반복해서 계산해서 냈는데 할 때마다 헷갈리고 뭔가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연말정산은 누가 하고 종합소득세는 누가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정산 종합소득세의 차이
일단 저 같은 사람도 정말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요약하자면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직접 모든 자료를 준비해서 혼자 신고하게 되고 연말정산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서 회사에 제출하면 알아서 처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하나는 직장을 다니면서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소득이 있는 분이라면 연말정산을 하면 되고 흔히 말하는 3.3%만 빼고 돈을 버는 프리랜서에 속해 있다면 종합소득세를 내면 된대요.이렇게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하기 쉬우시겠지만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혼란스러워서 근로소득사업소득 둘 다 포함돼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런 경우에는 5월에 종합소득으로 신고하면 되고 반대로 기타사업소득이 없는 분들은 12월에 연말정산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연말 조정 대상
우선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근로소득이 발생해야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받기만 하면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기간은 1~2월에 진행하고 3월에 서류를 제출하고 환불 기간은 4월입니다.
대규모 회사라면 인사과가 따로 있어서 궁금한 점이나 미리 해야 할 일을 도와줄 수 있고, 소규모의 경우 본인이 직접 몇 가지 알아보고 배워둔 후에 직접 준비를 하는 것이 편합니다.
스스로 업무를 처리해주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연말정산 또한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환불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깜빡 잊었거나 기간이 지났더라도 기간이 지난 후에 5월에 있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이용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개인이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간이 되면 홈택스에 접속하여 필요한 자료를 조회하여 출력하고 세무사를 통해 진행하게 되면 세무에 필요한 서류를 정리하여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로소득을 포함하고 있어도 이용할 수 있지만 근로소득이 없어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일용직 노동자/아르바이트/프리랜서/일당제를 받고 있는 단순 임금 노동자는 모두가 해당되며, 3.3% 이상을 원천징수하고 있어 소득이라는 것이 발생했다면 무조건 신고해야 합니다.
기한은 5월을 시작으로 6~7월에 환불이 이루어지며, 마찬가지로 기한 내에 신고하지 못하더라도 기한 후에 신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금은 무조건 내야 한다저도 프리랜서 근무를 하면서 기존에 직장생활도 해봤고 여러 가지 겸업을 해보니 그래도 남들보다는 좀 더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도 해본 편입니다.
요즘 같이 근무하시는 프리랜서 분들이 피부양자 박탈과 함께 사업소득을 통해 내야 할 세금에 대한 문제 때문에 저에게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세무사분 없이는 진행하기 어렵고 약간의 돈을 투자해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대한 구분과 본인이 할 수 있는 저축이나 기타 공제 방법을 배워두고 현실적으로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돈을 벌지 않는 것이 이득인 세계?어느 정도 자산을 갖추고 있어 가족 중 한 명은 소득이 발생하고 다른 한 명은 소일거리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1년 정도 하다 보면 피부양자가 박탈되고 지역가입자보험으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받아왔던 지원금이 축소되거나 사라져 오히려 돈 버는 것보다 나가는 분들이 많다고 한탄하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은 고물가 시대에 모든 것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월급은 크게 오르지 않아 마치 혼돈의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상황을 잘 판단해서 효율적인 재테크와 함께 수지타산을 잘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