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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에 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신용등급’일 것입니다.
그만큼 신용등급은 대출, 신용카드 발급, 자동차 할부 구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쓰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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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에 먼저 알아두셔야 하는 것이 바로 신용등급 분류 기준인데요. 등급은 총 1~10단계 내에서 매겨집니다.
1~2등급은 우량 등급으로 신용거래가 많거나, 거래실적이 우수한 사람3~4등급은 거래실적은 부족하나 등급 상승 가능성이 많은 사람5~6등급은 현금서비스/연체경험이 있는 사람7등급 이하는 제 1금융권 대출 가능 최저 등급으로 카드발급 가능성이 낮은 사람8등급은 주의등급으로 대부업권 거래가 많거나, 단기연체 경험이 있는 사람9~10등급은 위험등급으로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 경험이 많은 사람 신용 등급은 상환 이력 정보, 현재 부채수준, 신용거래기간, 신용형태정보, 신용 조회정보로 평가가 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연체 여부와 과거 채무상황 이력, 그리고 대출/보증/채무 등의 채무 부담 정보, 신용거래종류, 신용거래형태, 신용활동정보 등으로 매겨진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신용등급이 몇 등급인지를 알아야 앞으로 신용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링크를 알려 드릴 테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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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는 사실 할부든 일시불이든 그것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할부 이벤트가 워낙 많다 보니 고소득층, 저소득층 상관없이 할부 결제를 자주 하시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요한 건 신용 카드 한도를 꽉 채워서 사용하는가입니다.
만약, 신용카드의 한도가 300만 원인데 300만 원을 꽉 채워서 쓴다면 이것을 위험한 상황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한도가 300만 원인데 150만 원만 쓴다면 한도의 반만 사용했기 때문에 이것은 양호한 상황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신용카드로 과소비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한도를 자신이 쓰는 금액을 최고 한도로 설정을 하시는데 이것은 신용등급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도를 줄이고 그 한도를 꽉 채워 쓰시기보단, 가능한 최대 한도액 내에서 30~50% 정도를 사용한다면 신용등급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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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시는 것이 신용카드의 사용량을 줄이고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신용카드의 한도액을 조절하며 잘 사용하는 것이 신용등급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체크카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NICE 평가정보의 경우,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간 사용할 경우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합니다.
신용카드 연체 기준은 30만 원을 30일 이상 갚지 않았을 때 한 건으로 간주하고 신용등급에 반영합니다.
그 후 두 건 이상일 때부터는 10만 원 이상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반영이되죠.그렇다면 ‘연체를 하지 않고 꾸준히 카드 대금을 잘 갚으셨다면 신용 등급이 올라가나?’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6개월 이상 성실히 카드 대금을 잘 냈다는 실적을 개인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납부 내역은 신용평가사에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납부 기록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로 간단하게 납부 내역을 발급하고 그것을 신용평가사에 보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방법 또한 신용등급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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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신용카드가 많다고 해서 그것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유한 신용카드가 많아 개수를 줄이길 원하신다면, 가장 최근에 발급한 것부터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사용한 신용카드는 사용 이력이 남아있는데, 그 카드를 해지하면 그 사용 이력도 같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불가피하게 카드론 또는 현금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차라리 한 번에 많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적은 금액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경우 카드사에서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고 간주하고 신용등급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카드론 또는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면 이자를 조금 더 내더라도 한 번에 많은 금액을 빌리는 것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더 줄일 수 있죠. 하지만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사용만으로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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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것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대출 한도의 30~50%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 이상을 썼다면 3개월 이내에 갚아서 소진율을 30~40%대로 꾸준히 유지해주는 것이 신용등급에 도움이 됩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의 소진율이 3개월 동안 지속해서 높을 경우, 신용평가사에서 연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신용등급을 낮추기 때문이죠. (급하게 100만 원이 필요할 경우, 현금서비스보다는 마이너스통장에서 꺼내 쓰는 것이 신용등급에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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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신용카드 사용법에 대한 오해가 있으셨던 분들 혹은 자신의 신용등급이 궁금하셨던 분들, 신용등급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셨던 분들, 이 글을 통해 신용관리 잘하셔서 금융거래에 유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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