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더파티돌스냅&돌스냅 영상, 1인 작가 씨네스냅&로프트 프로덕션

안녕하세요 로프트 스튜디오&씨네스냅입니다.

로프트 스튜디오는 부산에서 유일한 사진 및 영상 제작이 모두 가능한 프로덕션 스튜디오로 씨네스냅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돌 스냅 및 돌 스냅 영상도 함께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튜디오와 프로덕션을 주로 운영하기 때문에 스냅의 경우는 한 달에 개수 제한만으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범일동 더 파티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보통 저희 스냅 영상 같은 경우는 소규모 야외 촬영이 가능한 곳을 우선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덕션인 만큼 아무래도 조명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스냅이라는 환경에서는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 피부 발색이나 전체적인 톤이 예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범일동 더 파티는 영상 촬영에 적합한 곳일까요? 사실 이 부분은 상당히 좋아하는 부분이라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범일동 더 파티는 야외 촬영이 불가능하고 전체적인 조명 역시 노란 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인 만큼 사진이나 영상에서도 베이지톤 색상이 만들어집니다.

지금은 층수 제한이 없어졌지만 이 촬영을 할 때는 5층에서만 촬영이 어려워서 제한사항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자 입장에서는 야외 촬영이 가능한 곳에 비해서는 사진이든 영상이든 어느 정도 손해를 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설명한 후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씨네스냅의 시네마틱돌 스냅 영상의 경우는 일단 퀄리티를 중시하는 만큼 퀄리티가 나오지 않는 공간은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범일동 더 파티는 리뉴얼을 하면서 기존 공간보다는 공간이 굉장히 깨끗해졌어요, 그리고 대부분 웨딩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감성적인 느낌보다는 공간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씨네스냅에서는 이러한 공간에서는 클로즈업 사진을 중심으로 인물 중심으로 촬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복잡해서 실내 조명에 의존해야 한다면 오히려 타이트한 느낌이 좋을 것 같아.

이번 리뉴얼에서는 조명이 조금 더 전구색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따뜻할 것 같고 전체적으로 가든을 모티브로 한 플랜테리어풍의 공간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듭니다.

다만 요즘 LED는 형광등에 비해서 초록색이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뒷보정 시 컬러가 조금 탁해지는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그래도 공간이 고급스럽고 깨끗하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의 장점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14층부터 5층까지 다양하게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간을 선택하고 자유롭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더 파티에 비해서는 자유롭고 촬영 공간도 많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주인공이나 부모님의 의상은 비비드한 컬러의 한복이 아니라 파스텔톤의 따뜻한 느낌의 한복이기 때문에 범일동 더 파티의 노란 조명과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노란 조명의 경우는 비비드한 컬러는 피하는 것이 전체적인 톤을 잡기 쉬울 것 같아요.

웨딩홀 같은 경우는 상단의 거대한 선들리에 조명이 있어서 어두운 배경과 함께 화려한 느낌이 드는 점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영상에 있어서는 공간이 조금 어둡기 때문에 결과물에서 약간의 노이즈는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은 후보 보정을 통해 어느 정도 노이즈를 줄여주지만 영상은 사진에 비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가 원래 초광각을 많이 사용하는 스냅은 아니지만 웨딩홀 중앙만 밝고 나머지는 어두운 구조이기 때문에 조금 독특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초광각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공간이 왜곡되는 효과 때문에 잘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오히려 촌스러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강조해야 할 몇 장면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아빠보다는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보통은 아빠들이 이 커트를 시키는데 엄마가 열심히 일하시더라고요, 평소에는 아빠랑 잘 노는 아이들도 낯선 공간에 낯선 작가랑 같이 있으면 엄마를 특히 찾는 경우가 가끔 있거든요.

그래도 얌전한 아이라서 촬영 내내 짜증 없이 웃어주더라고요, 저도 5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라서 이렇게 돌스냅을 촬영하다 보면 우리 아기 시절이 문득 떠오르기도 해요. 그래서 연출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 표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스냅만 9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3년 전부터는 광고를 거의 안 하다 보니까 정말 열심히 찾으시는 분들이나 예전에 씨네스냅을 이용하셨던 분들이 연락이 온 것 같아요, 원래 상업사진이나 상업영상으로 일을 했는데 부산에 내려와서 스냅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로프트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지금은 스냅을 잘 촬영하지 못하는데 딱 10년은 채우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부산 씨네스냅에서 촬영하는 인형스냅 영상입니다.

LOFT STUDIO는 1인 미디어 프로덕션에서 1인이 촬영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견 동반 스튜디오에서 애견 프로필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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