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손주 구명조끼

손주가 대형 풀장에서 보트에 혼자서 오르다가 뒤집어져서 물로 잠수를 한 사건아 발생한 뒤로 야외 풀장을 잘 가려 하지 않아서 손주의 안전을 확보이고 더불어 관심을 끌기 위해서 구명조끼를 산다.

근디 그날 이후로 비도 자주 오고 여그는 해발 500고지라 벌써 긴팔을 입을 정도라 손주 구명조끼를 사용하는 모습은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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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없었다면 아니 택배기사가 없었다면 집에 앉아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은 어림도 없겠지라 그래 늘 택배기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하나 택배의 줄거움은 며칠을 기다리면서 부풀어 오를 대로 오른 기대를 안고 Unboxing 하는 즐거움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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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을 하니 구명조끼 보관용 비닐과 구명조끼가 나온다.

옆에서 경찰차를 가지고 놀던 손주가 역시나 관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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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겠다고 방방 뜬다.

울 손주 한번 맘먹으면 꼭 해야 한다.

바로 구명조끼를 입혀주니 순한 양으로 변한다.

마음에 드는지 이리저리 거니는 모습이 넘 귀엽다.

내 강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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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양 워킹하는 다믄이 강아지 요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몰라요. 이쁜 딸과 사랑스러운 손주가 겉에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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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주문을 했으면 손주가 구명조끼를 입고 풀장에서 노는 모습을 담았을 것인데 아깝다.

20­20년­는 지날 것 같고 내년에 사이즈가 맞을지 몰라 ㅎㅎ ​​​​

​​​​손주를 영통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지금은 눈앞에서 하비를 찾는다.

내 강아지가 울 때도, 때 쓸데도,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이쁘지 않은 시간이 없다.

이건 중독증 현상이다.

것도 심각한 손자 중독증 하비가 줄 수 있는 것은 다 주리 그러니 늘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

내년에는 구명조끼 입고 물놀이하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