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주도 다녀온지 1달 더 지났네 ㅜ.ㅜ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른지…매일 포스팅 결심을 하다가 벌써 1월 말 ㅎㅎㅎ 12월 중순에 다녀온 겨울 제주 이야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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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하지도 않고 퇴사 후 바로 제주도 행 비행기 결제!
같이 가줘서 고맙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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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달려들어가기!
제주도 가는 사람들은 이제 시기를 따지지 않고 많은듯 합니다ㅎㅎㅎ완전 최저가 비행기를 구매해서 올때갈때 뱅기가 달라요!
갈때는 이스타 항공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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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제주.그리웠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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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이라 차도 마지막에 빌리고 음식점도 없어서 어딘지도 모를 곳을 우연히 들어가서 먹은 제주의 첫 끼니는 고기국수!
그냥 저냥.. 먹엇따 비빔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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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도착한 게스트하우스!
ACACIA guest house_아카시아 게스트 하우스정말 잠만 하루 자고 나갈거라 공항이랑 가깝고 조용한 곳을 골랐어요~ 하루전날 예약했어요…!
늦게 체크인 한다고 양해를 구했지만 예상보다 더 늦은 ㅠㅠ 주인 할머니가 너무 너무 친절하고 늦은 시간에도 끝까지 안내 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햇어요 ㅜ.ㅜ 뜨거운 물도 챙겨주시고!
센스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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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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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해가 떠서 아침에 찍었어요!
전날은 너무 어둡고 비가 조금씩 와서 ㅎㅎ 뭔가 시골 할머니댁 온 기분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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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방, 여자 남자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고 엄청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 있었어요~ 이불이랑 수건도 엄청 청결한 느낌!
뽀송뽀송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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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안에서 프라이빗하라고 작은 공간도 커튼으로 가려두셨더라구요~ 여기가 문쪽 침대라 ㅎㅎ이런 작은 배려에 감동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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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은 이래요!
다같이 사용하는 곳이라 깨끗하고 조용하게 사용하기~ 화장실은 총 2개고 공용으로 사용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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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할머니를 찾고 계시다면, 체크인을 해야 한다면, 뒤쪽 별관으로 가시면 되요 ㅎㅎ 여기서 조식도 함께 먹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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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깅도 열심히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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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을 따라가면 조식먹는 공간이 나와요~ 그냥 컨테이너 인줄 알았지만, 이곳이 바로 하이라이트!
오션 뷰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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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서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샐러드랑 시리얼 토스트 등등 드시면되요 ㅎ 그리고 주인 할머니가 계란 후라이를 해주신답니다 취향에 맞게 반숙 완숙~? 물어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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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도 있고 귤은 기본 ㅎㅎㅎ(제주 어딜가나 귤 인심) 천천히 즐기면 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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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더 좋았다면 더더 완벽 했을 것 같은 공간이에요 ㅜㅜ다음날 숙소 예약을 미리 해두지 않았으면 그냥 쭉~ 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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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하는 선택하는 곳마다 너무 다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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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는 아래~ 예약은 네이버로 하시면 되요 ㅎㅎ
(참고로, 직접 돈내고 갔다온거에요 너무 칭찬만해서..;;오해하실까봐)
아침에 일어나서 근처 조깅했던것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이번 여행에 꼭!
하고싶었던 게 바다 보면서 달리는고 ~ 운동화랑 다 챙겨가서 진짜로 할 줄 몰랐지만, 여행만 가면 부지런해지는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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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지 모르겠는데 진짜 신기해요 ㅇ.ㅇ 저 돌담 뒤로 무슨 물 고여있는 샘? 우물? 여튼 그런게 있더라구요 진짜 신기 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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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돌아다니다 보니까이게 있던데 마덜의 뜻을 담다 #단지정말 이쁘더라구요~ 근데 여기 날씨 좋은날 아니면 크게 매력 없을 것 같아서 저희는 패스 했어요~ 기회되시는 분들은 여기 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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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뭔지 모르겠지만 귀여워서 일단 찰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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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돌아다니면 꼭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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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둘째날을 맞이했답니다~~ 이어서 포스팅 할게요 ㅎㅎ